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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pixabay

 

서울시 2023년 택시요금 개선

 

2019년 이후로 4년 만에 택시요금 1000원 인상을 한다. 일반 중형택시의 경우 기존 기본요금이 3800원 심야할증(0시~오전 4시) 4600원 에서 내년 6700원, 대형*모범택시 기본요금이 6500원 > 7000원으로 올리고 밤 10시~새벽 4시까지 심야할증시간에 요금을 기본요금 7800원으로 할 예정이다. 심야할증시간도 변경된다. 기존 0시부터 익일 오전 4시까지에서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4시까지로 늘어나게 된다. 오는 12월부터는 심야할증 시간을 0 ~ 4시  >> 밤 10시 ~ 익일 4시로 확대된다.

 

기본요금 일반요금 3800  변경 일반요금 4800 
심야
할증 기본요금
4600 원 (올해 연말 5300 원) 변경 할증기본요금 6700 원
기본거리 2km 변경 기본 거리 1.6km
심야호출 올 연말 pm11:00~am2:00 ( 5000 원 ) 변경 심야호출료 최대 11,700원

 

국토교통부에서 이번 심야 택시난 완화대책으로 연말까지 서울에서 심야 시간에 택시가 3천대가 추가 공급될 것으로 내다 보았다. 그리고 심야시간대 대중교통 확충을 위해 서울시는 연말 한시적으로 강남*종로 등에 시내버스 연장 운행을 실시하기로 함. 올빼미버스 차량의 수를 늘려 배차간격을 단축할 계획이다. 떠나간 택시기사분들이 돌아 가능성이 높을지가 의문이다. 떠나간 택시기사들이 돌아오더라도 승객 부담만 늘어났다고 볼 수 있는 우려가 있다고 본다. 이후 정부에서 어떻게 개선하는지 관건이라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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