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카타르 월드컵 3, 4위전 마무리

2022년 카타르 월드컵 3, 4위전 마무리

 

2022년 카타르 월드컵 3, 4위전 결과

 

 

오늘 새벽에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3, 4위전이 끝이 났습니다. 

보통 한국이 떨어지고 난 뒤에는 월드컵을 아예 보지 않았습니다. 

94'월드컵을 처음으로 보기 시작한 이후로 이번에 인생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전 경기를 다 본듯하네요.

머 먹고살기 바빠서 못 본 것도 크지만..

98'월드컵에 처음 크로아티아를 보았죠. 흰색 빨강 체크무늬가 인상이 깊었었는데..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초반에 요 슈코 그 바르 디올(크로아티아)의 헤딩골 그리고 몇 분 지나지 않아서

아쉬라프 다리(모로코)가 헤딩골로 1:1로 동점을 맞추다가 미슬라브 오르시치(크로아티아)가 전반 막바지에

결승골을 넣고 후반에서도 접점 끝에 크로아티아는 추가 실점이 없이 2:1로

크로아티아가 3위로 월드컵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요 슈코 그 바르 디올(크로아티아)도 대한민국 손흥민 선수처럼 안면 마스크를 쓰고 출전하여 

모로코와 3, 4위전에서 첫 골을 기록하였는데요. 마스크 쓰고 헤딩은 아프실 텐데..

오르시치 선수는 살짝이 낯이 익다고 생각했었는데 과거에 우리나라 K리그에서 전남(2015'~2016'),

울산(2017'~2018')에서 "오르샤"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적이 있는 선수이다. 

모로코도 이번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역대 최고 성적으로 4위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모로코는 2002년 한일월드컵 때 대한민국이 생각이 나서 응원했던 국가 중 하나인데요. 

크로아티아, 모로코 둘 다 응원했지만 두 나라다 최종 월드컵 우승에는 좌절을 맛보았지만 최종 3, 4위전에서 

만나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던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마지막 남은 월드컵 최종 결승 경기 

아르헨티나 vs 프랑스인데요. 경기시간은 자정(00:00)이라.. 내일 일을 생각해보면 푹 자야 하는 시간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에 아르헨티나 우승했으면 해서 열심히 응원해볼 생각이에요.

결승전에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vs 킬리안 음바페 ( 프랑스) 이 두 선수들은 파리 생제르맹 FC에서 같은 

소속팀에서 뛰고 있는데요.

또 이번 월드컵에서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 두 선수가 각각 5골씩 기록하여 득점랭킹에서도 공동 1위로 

기록하고 있는데요. 메시 선수도 이제는 나이는 속일 수가 없는지 예전 같은 스피드가 나오지 않는 점이

아쉽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팬이니깐.. 음바페 선수는 메시 선수보다는 상대적으로 많이 어리지만 

그래도 경기 경험은 메시가 많으니.. 리오넬 메시 선수는 이번에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마지막 월드컵으로 

선언하였기에... 우승을 하시고 선수 인생에서의 마지막 월드컵을 우승으로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다가 일어나서 인지 두서없이 갈겨썼네요..

제 인생에서 한 부분을 기록으로 남기는 부분이니.. 양해 바랍니다.